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학수학능력시험/탐구 영역/세계사 (문단 편집) === 단원별 의견 === 2015 개정 교육과정부터는 전근대사는 시대별로 배운다. 오히려 개념이해나 이런 측면에서는 훨씬 쉬워진 측면이 있다. 그동안 시대사를 넘나들어 교류 측면에서는 쉽게 배울 수 있었을지는 모르나 사실 전근대는 대부분 문명별로 발전된 측면이 강하기 때문에 시대상을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이런 방식이 세계사를 배우는 측면에서는 더 쉽게 갈 가능성이 높을지도 모르겠다. 1단원은 당연히 4대 문명에 대해서 배운다. 4대 문명, 특히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문명의 특징 비교, 황하 문명과 인더스 문명에서 대부분 100% 출제되며 아직까지 문명 이전 인류의 삶에 대해서는 출제된 적이 없다. 1번 문제로 고정 출제되는 파트이며 6단원 중에서 가장 난이도가 낮고 양도 적다. 2단원은 동아시아 지역의 역사로 대체적으로 중국사가 중심이다. 서양사에 비해 등장하는 나라도 적고 간접적으로 한국사에도 등장하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아 쉬운편에 속한다. 다만 분량은 꽤 있는 편으로 시대에 따른 국가의 변동과 각 국가들의 제도, 문화를 정확하게 알아야 정복 가능한 단원. 동아시아사를 쌍으로 선택한 학생이라면 몇몇 세계사만 독자적으로 내는 파트를 제외하고는 날로 먹을 수 있다. 그리고 문제 내는 빈도도 분량에 비해서는 떨어진다. 3단원은 서아시아와 인도의 역사로 서아시아가 차지하는 분량이 훨씬 많다. 분량은 적으나 상대적으로 서양사, 중국사에 비해 마이너하고 생소하기 때문에 오히려 이 부분에서 틀릴 가능성이 높다. 교과서 분량에 비하면 나오는 빈도는 훨씬 높은 편이다. 실제로도 악명 높은 2020학년도 수능의 아케메네스 페르시아, 2021학년도 9월 모의평가의 굽타왕조와 사산왕조 페르시아 문제 등 의외로 킬러 문제가 자주 출제되는 편으로 비중 적다고 무시하다간 큰 코 다치는 단원이다. 타 파트에 비해 지도 문제가 자주 등장하기 때문에 지도를 꼼꼼히 암기할 것을 요구한다. 또한 아직 직접적으로 출제되지 않은 가즈니 왕조, 고르 왕조 등 숨겨진 핵폭탄이 많아 기출문제를 푸는것 이상으로 해당 단원의 교과서나 수능특강 내용을 꼼꼼히 숙지할 것을 요구한다. ~~실제로 21년도 수능에서 델리 술탄 왕조가 나왔다.~~ 4단원은 드디어 서양사다. '''실로 압도적인 분량을 자랑한다.''' --이게 대단원 하나라고?-- 실질적으로 숙지해야 하는 개념량이 사회문화나 생활과윤리 전체와 맞먹는 아득한 분량. 고대 지중해 세계, 중세 유럽, 근세 유럽, 시민혁명과 산업혁명, 19세기의 역사 등 소단원 하나하나가 타 과목의 대단원 하나와 맞먹는 그야말로 끝이 보이지 않는 단원. 한마디로 서양사의 알파이고 오메가다. 3단원까지는 할만하다는 소리가 나오지만 4단원부터는 왜 세계사가 사탐 최강 과목 중의 하나인지 뼈저리게 느끼게 해주는 마의 단원이다. 5단원은 근대사와 세계대전 부분이다. 제국주의부터 비유럽 지역의 민족운동, 1차대전과 전간기를 거쳐 2차대전까지의 분량으로 시간상으로는 약 4~50년밖에 안되나 분량으로는 4단원 다음으로 많은 파트이다. 좁은 시대에 굉장히 많은 부분을 배우므로 체감 상 굉장히 어려운 단원이고 고난도 문제의 출제 비율이 높다.--아니 아깐 4단원이 마의 단원이라매-- 여담으로 학교내신에서의 세계사는 이 파트를 구경조차 못할 확률이 높다. 무지막지한 양으로 대부분 시민혁명조차 못끝내고 1년을 마무리하게 되므로.. 6단원은 현대사로 다행히 4, 5단원보단 내용이 적다. 주요 주제는 냉전체제의 형성과 해체의 과정, 중국의 변화 등으로 요약된다. 가끔 동유럽 사회주의권의 붕괴나 문제의 난이도를 급격히 올려주는 연표 문제를 내기 때문에 방심은 절대 금물. --그냥 4단원부터는 거를 타선이 없다--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문제를 처음 출제한 2021학년도 수능의 단원별 문제 분포를 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1단원은 예상대로 1문제만 나왔다. 2단원의 경우 동아시아사와 겹치는 부분이라 그런지 확실히 분량에 비해 문제 출제 빈도가 낮다. 또한 난이도도 꽤나 낮다. 중국사는 3문제가 나왔고, 일본사는 1문제가 나왔다. 3단원은 확실히 새로운 킬러파트로 자리잡는 모양새다. 교과서 내 분량에 비하면 상당히 많은 3문제가 출제되었다. 지도 문제가 어김없이 나왔으며, 델리 술탄 왕조와 같이 평범치 않은 문제가 역시나 출제되었다. 이 단원은 아직 나오지 않은 주제들이 꽤나 많기 때문에 교과서 분량 이상의 공부를 필요로 할 것이다. 4단원은 교과서 내 분량에 비하면 적은 편에 속할지는 모르겠으나 다른 단원과 연계해서 봐야 하는 문제들이 대거 출제되었다. 또한 난이도를 높인 문제들도 제법 출제되었다. 정답으로 따지자면 5문제가 출제되었다. 5단원에서는 5문제가 출제되었는데 원래는 연표 문제가 주로 나왔으나 이번에는 해당 국가가 무엇인지 묻는 문제가 제법 나왔다. 물론 연표문제도 출제되었기 때문에 해당 단원에서의 중요 문제 포인트는 그대로 나왔다해도 무방하다. 6단원은 2문제가 출제되었는데 중국 현대사 1문제, 최근 트렌드대로 동유럽 공산권 관련 문제가 1문제로 출제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